프리랜서 2

IT 시니어개발자, 정규직 vs 프리랜서 중 선택을 못하겠다면?

직업을 개발자로 진로를 정한 후,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고 4~5년차 정도가 되면 프리랜서를 고민하는 개발자들이 꽤 많이 보인다. 사실대로 얘기해보자. 프리랜서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아마도 아래와 같은 생각이 대부분일 것이다. 1. (같이 일하는 프리랜서는 나보다 못하면서 돈을 두배나 더 받네, 나도 프리랜서할 수 있겠다.) 2. (프리랜서들은 돈도 많이 받으면서 퇴근은 정규직보다 일찍 하네, 상대적으로 책임감은 적으니 말이야...) 3. (친구 왈 : 나 프리랜서로 전향하니까 전 회사보다 돈 훨씬 많이 받아. 넌 거기서 뭐하냐?? 빨리 안나오고) 4. (저 프리랜서는 일정이 지연되서 개발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계약이 끝나서 나가네... 그 일은 나에게 인수인계되겠지? 부럽다...) - 물론, 1번과 ..

IT 프리랜서 유의사항

IT 개발자의 경우,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거나, 직장 소속이면서 프리랜서로의 전향을 고민중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. 그 이유는, IT 프리랜서의 경우 현 시점 기준으로 수요가 꽤 많이 있기 때문에, 타 직업의 프리랜서와 달리 일자리가 많고 정규직 대비하여 꽤나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러나, 내가 프리랜서로 일을 해본 결과, 아래에서 서술한 사항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면, 어느 순간부터는 개발자로서 발전이 없고 제자리걸음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 생각한다. 그로 인해 실제 경력 대비 더 적은 돈으로 계약하게 되거나, 많은 프로젝트 구인 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선택지는 현저히 작아질 것이라 생각된다. 또한 나이를 더 먹거나, 연차가 점점 쌓일 수록 개발자로서의 걱정과 고민은 ..

1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