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업을 개발자로 진로를 정한 후,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고 4~5년차 정도가 되면 프리랜서를 고민하는 개발자들이 꽤 많이 보인다. 사실대로 얘기해보자. 프리랜서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아마도 아래와 같은 생각이 대부분일 것이다. 1. (같이 일하는 프리랜서는 나보다 못하면서 돈을 두배나 더 받네, 나도 프리랜서할 수 있겠다.) 2. (프리랜서들은 돈도 많이 받으면서 퇴근은 정규직보다 일찍 하네, 상대적으로 책임감은 적으니 말이야...) 3. (친구 왈 : 나 프리랜서로 전향하니까 전 회사보다 돈 훨씬 많이 받아. 넌 거기서 뭐하냐?? 빨리 안나오고) 4. (저 프리랜서는 일정이 지연되서 개발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계약이 끝나서 나가네... 그 일은 나에게 인수인계되겠지? 부럽다...) - 물론, 1번과 ..